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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성산면 성공회, 밀감 기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17일(화)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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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성산면 성공회(회장 이민용 성산면 부면장)에서는 정유년 새해를 맞아 지난 9일 성산면사무소를 방문, 성산면 경로당에 지원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75만원 상당의 밀감(23박스)을 기탁했다.
성산면 성공회는 성산면 출신 공무원들로, 회원 30여명으로 구성된 단체로써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연말이면 불우한 이웃을 위한 성금·성품을 기탁해왔으며, 올해는 23개 경로당에 경로당별 밀감 1박스를 지원했다.
각 마을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신년을 맞아 고향출신 공무원들이 제공한 밀감이라 더욱 반갑고 밀감도 더 맛있다고 기뻐했으며, 모두 건강하고 승승장구하라는 덕담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대해 김정석 성산면장은 “고향 출신 공무원 단체에서 고향 경로당에 이렇게 사랑과 관심으로 밀감을 지원하여 주셔서 어느 단체보다 더 반갑고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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