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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새마을, 이웃사랑 실천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나눔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17일(화)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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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성주군협의회(회장 배대용)와 성주군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희)는 지난 12일 더불어 사는 이웃 공동체운동을 통한 행복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고급 극세사 이불 5채를 각각 세대별로 전달했다.
이 행사는 새마을지도자경상북도협의회와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아동을 대상으로 경북도내 저소득층 115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행사로 이중 성주에서 5가구를 선정해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된 것.
배대용 협의회장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는데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을 한번 더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정희 부녀회장은 “좀 더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이불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내 어려운 주민들을 보살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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