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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복지팀, 차상위계층 전수조사
복지허브화 제1권역(성주읍·선남면·용암면) 대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17일(화)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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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여러 가지 조건으로 인해 복지욕구가 다 충족되지 못한 차상위 계층을 집중 조사하기 위해 복지허브화 제1권역(성주읍·선남면·용암면)을 대상으로 차상위계층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1.9∼2.28일까지 2개월간에 걸쳐 성주읍, 선남면, 용암면의 차상위계층 294세대 4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읍·면 복지담당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이장들이 대상자의 생활 실태를 1차로 전수조사한 후 전문적 복지상담을 요청하거나 위기 사유가 있다고 판단된 가구에 대해서는 맞춤형복지 담당자에 의한 심층 방문조사가 이뤄진다.
조사결과 대상자의 욕구에 따라 긴급지원 및 국민기초생활보장 선정기준에 적합할 경우 신청을 안내하고 노인장기요양, 노인돌봄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등을 연계하며 공적영역에서 지원할 수 없는 문제가 발견될 시 공동모금회 및 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련 기관·단체의 민간지원을 연계 할 방침이다.
김창수 성주읍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보 부족 등으로 인해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연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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