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령군, AI 원천봉쇄 총력전 나서
거점소독시설 운영, 가금류 사육농장 소독 등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17일(화) 14:56
|
|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은 수그러들 기색이 없는 AI의 확산 방지를 위해 거점소독시설 및 통제초소를 공무원과 민간인으로 구성된 근무조를 편성, 24시간 운영하는 등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군은 지난 7일~8일 주말 2일간에 걸쳐 고령성주축협의 공동방제단 3개조와 군에서 운영하는 소독차량을 이용, 하천변 및 주변 가금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일제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가금 농가 자체 소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지난해 11월 21일, 12월 24일과 지난 6일 등 총 3차례에 걸쳐 가금사육 농가에 소독약 2,039ℓ와 생석회 990포를 배부, 주 2회 이상 반드시 자체소독을 실시하도록 했다.
한편 소흥영 고령군 부군수는 지난 8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오전 9시 AI 일일점검회의에 참석한 후 거점소독시설 및 동고령IC 소독초소에 들러 AI 차단방역에 수고하고 있는 근무자들에게 송편, 귤 등 간식을 전달·격려하면서 촘촘한 방역활동을 당부했다.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