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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CCTV통합관제센터, 군민 안전지킴이 역할 톡톡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대형화재 예방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10일(화)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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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들이 365일 24시간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성주군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5시23분께 관제요원인 A씨는 용암면 대동초등학교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을 발견하고 즉시 119에 신고해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뻔한 사고를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했다.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해 각종 사건·사고 해결을 위해 영상정보 300여건을 경찰서 등에 제공했으며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거동수상자가 발견되면 관련기관에 신속히 상황 을 전파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실제로 지난해 1월에는 차량 절도범을 실시간으로 신고해 용의자 검거에 기여하기도 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CCTV통합관제센터와 소방서, 경찰서간 연계, 관제요원들의 모니터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범죄취약 지역에 CCTV를 증설,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군민의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올해 우범지역, 주요도로, 읍면사무소 등 32개소에 3억원을 투입해 CCTV를 설치할 계획이며, 고화질로 교체하는 사업도 연차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건강한 성주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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