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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고병원성AI 차단‘안간힘’
군·민간기관 통제초소 근무 동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10일(화)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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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AI확산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성주군은 새해 벽두부터 군(공군, 육군)·민관단체가 AI초소근무에 지원해 AI방역에 힘을 보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성주관내 군·민관단체(농협중앙회 성주군비주)에서 지난 2일부터 관내 통제초소에 합동 근무반을 편성하고 방역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송덕만 신임 성주부군수가 조류인플루엔자(AI) 통제초소를 찾아 근무자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 등을 현장에서 여과 없이 경청하고, 간식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송덕만 성주부군수는 “각자의 바쁜 업무추진에도 불구하고 AI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해 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경호 농정과장은 “AI유입을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가금농가에서 스스로 철저한 소독을 하고 의심가축 발견시 신속한 신고와 외부인 출입금지, 발생지역 방문 금지, 철새 도래지 방문 금지 등 농가 출입차량에 대한 강력한 방역 조치만이 가금 사육농가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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