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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약제비 할인 혜택 받으세요
고령군, 임산부·다문화가정 의료비 지원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10일(화)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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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출산장려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엄마가 살기 좋은 도시 의료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 사업은 대구인근 의료기관(세강병원, 미즈맘병원, 여성아이병원) 및 관내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 임산부 및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진료비 및 약제비 할인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각 기관의 의료비혜택은 세강병원은 중위소득 80%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수술비 등 진료금액을 최대 2백만 원 한도 내에서 차등지원하며, 미즈맘, 여성아이병원은 임산부 및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분만, 입원, 외래진료비 중 비급여 15%와 산후조리원 5% 할인을 제공하고, 고령군치과의사회에서는 임플란트 보철 등 비보험 20% 할인, 한의사회는 한약(첩약) 20% 할인, 약사회는 영양제구입의 20% 할인을 제공해 임산부 및 다문화가정에 대한 경제적 부담 경감으로 군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곤수 고령군보건소장은 “고령군에서는 저출산시대의 출산장려분위기 조성과 고령군민은 누구나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이 행복한 일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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