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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들을 찾아주세요”
고령군 대가야읍, 찾아가는 복지 실현 박차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10일(화)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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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대가야읍은 행정처리 위주의 복지서비스를 탈피하고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가야읍에서는 지역특화사업인 대가야희망플러스를 통해 지난 2014년 6건에 지원금액 530만 원, 2015년 19건에 2천733만2,220원 지원에 이어 2016년 59건에 5천278만710원으로 지원액이 지속적으로 상승했으며, 공동모금회 생계·의료비 긴급지원이 2015년 4천985만원 지원에 이어 2016년 89건에 8천18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군 긴급복지 지원은 2014년 16건, 2015년 35건 4천791만9,090원 지원에 이어 2016년 24건 4천897만5,460원으로 지원액이 상승했다.
이처럼 대가야읍에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가구를 발견하고 어려운 환경에 놓인 복지사각지대를 보살피는 지역복지실현에 힘을 쏟고 있다.
이남철 대가야읍장은 “주민 모두가 주변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은 읍사무소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대가야읍 지역보장협의체, 이장, 새마을협의회 등등 각종 사회단체에 적극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읍 주민 가운데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있을 경우 대가야읍사무소 복지계(950-7501~3)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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