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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소방안전돌봄 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10일(화)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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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소방서(서장 박성기)는 1.4∼2.16일까지 지역 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소방안전돌봄을 운영한다.
다문화가정 소방안전돌봄 운영은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 시 119서비
스를 제대로 이용하지 못할 수 있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선제적 보호조치의 일환으로 실시한다.
이 기간동안 성주소방서는 다문화지원센터 및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화재발생 시 119신고요령 및 대피방법, 소화기 사용법 및 응급상황별 초기대응방법을 교육하고 가정 내 위험요소제거 등 소방안점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박성기 소방서장은“언어·문화적 차이로 사회 안전으로부터 취약할 수 있는 다문화가정에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소방안전돌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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