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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이 최우선 “함께 힘 모으자”
2017 도지사-시장·군수 신년다짐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10일(화) 16:32
ⓒ 경서신문
2017년 새해를 맞아 김관용 도지사와 23개 시장·군수가 한자리에 모였다.

도청이전 후 처음으로 맞는 새해의 의미를 되새기고 대통령 탄핵소추 사태에 따른 국정혼란과 경기침체, 조류인플루엔자(AI)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도와 시·군이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민생을 챙기자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서다.

과장급 이상 도청 간부들이 배석한 가운데 지난 6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2017 도지사-시장·군수 신년다짐회’는 새해 도정방향 브리핑, 시장·군수 새해덕담, 희망의 큰 문 열기 퍼포먼스, 도민들께 드리는 큰 절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장·군수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한동수 청송군수는 새해 덕담을 통해 “도청이전 후 첫 새해 벽두에 도와 시군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를 갖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신도청시대의 정착은 물론 도민들의 삶이 조금이라도 나아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제안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도와 시·군이 힘을 모아 국가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람중심, 차별 없는 세상’을 함께 만들자는 의미를 담은 ‘희망의 큰 문 열기 퍼포먼스’와 도지사 및 시장·군수들이 도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큰 절을 올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런 국가적인 위기상황에서는 현장을 지키는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자존감에 큰 상처를 입은 국민들을 위해서라도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겨야한다”고 강조했다.

김 도지사는“신년화두로 제시한 ‘생생지안(生生之安)’의 의미처럼 정치위기가 민생위기로 번지지 않도록 지방이 중심을 잡아야 하고, 경북이 그 구심점이 되어야하는 것은 역사적 소명”이라고 역설하면서 “도와 시군이 함께 힘을 모으자”고 호소했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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