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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점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10일(화)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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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장애인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 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6일 민관 합동으로 이용자가 많은 성주버스정류장, 고속도로휴게소, 마트 등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장애인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이용하기 가까운 장소설치 여부, 설치 규격, 주차 면수 확보 등 일반사항 점검과 불법주차, 주차표지 불법사용, 주차행위방해 등에 대해 점검했다.
군은 앞으로 합동점검을 통해 부적절하게 설치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시정명령 및 사후 모니터링 등으로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적정 설치율을 제고할 계획이다.
성주군은 지난해 8월부터 매월 둘째 주 금요일 경북지체장애인편의시설 성주군지원센터와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올바르게 이용하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불법을 근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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