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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면 AI방역 올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10일(화)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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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인 가운데 성주군 금수면은 자체적으로 가금류 사육 농장을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하는 등 AI의 유입을 막기 위해 올인하고 있다.
금수면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 동안 18개소의 가금류 사육농장을 방문해 농가주를 도와 자체적으로 살처분을 실시했다.
또 가금류의 방사 및 음식물 쓰레기를 사료로 주는 행위, 방역기간 동안 가금류의 이동행위 등의 금지를 적극 홍보했다.
임옥자 금수면장은 “AI가 성주군에 유입되면 가축뿐만 아니라 인체에도 해를 가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자체 살처분하고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AI를 예방하고 더 나아가 축산 농가들이 가축을 위생적으로 사육하게 되는 계기로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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