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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맞아 성금·기금 기탁 줄이어
공단, 종교단체, 기업체 등 다양하게 참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03일(화)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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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연말연시를 맞아 고령 관내에서는 공단, 종교단체 기업체 등 다양한 계층과 단체 등에서 교육발전기금과 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먼저 대구경북주물협동조합원(이사장 김정태)에서 구랍 27일 고령군청을 방문,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면서 교육발전기금 2천530만 원과 대가야희망플러스 4천88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금 및 성금 기탁에는 디오텍(주)(대표 최원덕), 신한주철공업(주)(대표 박병만), (주)우리케스트(대표 이명구), (주)우전(대표 이홍석), 태영금속(주) (대표 김용구), 태백주철(주)(대표 신상우), 해원산업(주)(대표 남원식), 해원에프엠(주)(대표 김상규), 천우금속(대표 이광수) 등이 참여했으며, 대구경북주물협동조합 기업들은 매해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에 큰 금액을 아낌없이 후원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정태 이사장은 “지역교육 활성화와 명품교육도시 육성을 위한 모금이 활기를 띄어 학생들이 많은 혜택을 받고 자신의 꿈을 맘껏 펼치기를 바란다”고 밝혔 다.
같은 날 고령군 덕곡면 예마을에서도 고령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에 써 달라며 100만 원의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이와 함께 추운 겨울을 힘겹게 지내야 하는 이웃들에 대한 온정의 손길도 연일 계속되고 있다.
구랍 27일 다산면 송곡리 소재 고령2일반산업단지 관리공단에서 이웃돕기성금 175만 원을 기탁한 것을 비롯, 다산교회(목사 박혁룡)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생필품 106박스와 라면 16박스를 다산면에 전달했으며, 다산면 소재 (주)불스(대표이사 남영조)에서 이웃돕기성금 200만 원을 고령군에 전달했다.
또 우곡제일교회에서도 구랍 27일 우곡면사무소를 방문,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전달했고, 성산면 어곡리 소재 세신철물 전동환 대표도 1백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함께 살아가는 사회 만들기에 동참했으며, (주)쌍림육가공(대표 이상진)에서 대가야읍사무소를 방문해 쌀 10kg 40포를 기부하는 등 이웃돕기와 지역교육에 대한 동참 열기가 더해지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역교육과 이웃에 대한 사랑의 마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다양한 계층과 분야에서 지역교육발전 및 불우이웃들과 함께 하는 지역 만들기에 동참해주신 깊은 뜻을 마음에 간직하겠다”며, “고령군에서도 연말연시 각종 성금과 기금 기탁에 동참해주신 분들의 마음에 부응해 ‘희망찬 고령! 행복한 군민!’을 실천하는데 더욱 힘을 쏟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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