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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가야산 야생화식물원 매출 1억 돌파
2006년 6월 개원이래 62만명 다녀 가
15여종의 다양하고 향기로운 꽃차 판매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03일(화)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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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에서 운영하는 가야산야생화식물원이 지난해 매출 1억원을 돌파했다.
가야산야생화식물원은 우리나라 야생화의 유전자원 보존과 이용방법의 발굴, 생태계 파괴로 인한 희귀 멸종식물에 대한 증식과 복원 및 자연학습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2006년 6월 개원했다.
가야산 탐방로 입구에 위치한 가야산 야생화식물원은 다양한 야생화와 난대성 식물이 가야산의 절경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어 꽃향기 가득한 야생화 꽃차 판매장과 더불어 사계절 내내 탐방객과 도시민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개원한 이래 지난해 12월 현재 62만여명이 다녀가는 성주군의 관광 명소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성주 서부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야생화 꽃차라는 건강과 힐링의 아이템으로 목련꽃차, 산국차, 달맞이꽃차 등 15여종의 다양하고 향기로운 꽃차를 개발, 판매해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음으로써 입장료 등 매출이 처음으로 1억원이 넘는 쾌거를 달성해 세수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건석 산림과장은 “앞으로도 가야산야생화식물원이 사라져 가는 우리 꽃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교육적 기능과 유전자원 확보 등의 공익적 기능 등 공립식물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관람객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피로한 심신을 달래는 편안한 휴식과 힐링의 장소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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