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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내 유망기업 유치 총력
고령군, 태양광 활용 산단 안내표지판 ‘눈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03일(화)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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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고령군이 조성중인 산업단지에 유망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현재 조성중인 동고령일반산업단지, 월성일반산업단지에 유망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1,500여 개 기업 및 관련 기관에 홍보 책자를 발송할 계획이다.
특히 동고령IC, 다산면 월성삼거리에 태양광을 이용한 자가발전형 LED 안내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명실상부한 공업도시를 강조하고 있다.
고령군에서는 현재 동고령일반산업단지, 월성일반산업단지, 열뫼일반산업단지 등이 개발계획이 승인돼 착공 등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으며, 송곡일반산업단지는 개발계획에 따른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 가운데 동고령·월성일반산업단지는 오·폐수처리시설, 공업용수, 자체 폐기물매립시설 등 기업하기 좋은 지원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또한 대구시와 인접해 산업인력 확보가 용이하고, 전국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광주-대구 간 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인프라를 갖춘 지역이다.
이밖에도 내년 8월 예상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성산면 오곡리에 LNG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과 동고령IC물류단지 조성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산업단지 홍보책자 발송, 안내표지판 설치는 더 큰 성장, 더 밝은 미래를 위한 고령군의 의지가 담겨 있으며, 앞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하여 유망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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