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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고령 국도33호선 완전개통
성주∼고령 국도 31.6km 4차로 신설·확장
총 2천599억 투입, 성주∼고령 20분 이상 단축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03일(화)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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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고령 국도33호선(31.6km) 구간이 지난달 29일 완전 개통됐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2006년부터 시행한 이 사업에는 총 2천599억원이 투입됐다.
이로 인해 그동안 성주에서 고령까지 50분 정도 소요되었으나 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통행시간이 20분 이상 단축됐다.
성주∼고령 구간은 선형이 불량하고 도로 폭이 협소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주변 고속도로(광대, 중부내륙)에 접근성이 어려워 불편을 겪어왔다.
지난해 성주∼고령 1공구 10.6km구간 개통에 이어 이번 도로 개통으로 간선도로망 체계가 새롭게 구축되면서 교통사고 위험이 해소되고, 가야산 주변 관광자원과 대가야문화와 연계된 접근성 향상으로 관광활성화 등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개통된 성주∼고령 2·3 공구는 성주군 수륜면 계정리∼성주읍 대흥리로 사업비는 1천837억원이 투입됐다. 사업규모는 연장 L= 21.0km, 폭 20.0m(4차로), 교량 731m(17개소), 터널 290m(1개소), 교차로 16개소(입체10, 평면 6)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별 특성에 맞은 도로 개선과 간선도로망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낙후지역의 발전을 촉진하고 이용자 중심의 도로 서비스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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