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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경상북도 환경상 최우수상 수상
정부합동평가 및 환경분야 특수시책 우수해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03일(화)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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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경상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2016년도 경북 환경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달 28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2016년 경북 환경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환경보전 활동에 공이 많은 시군과 우수 민간단체를 시상해 환경보전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성주군은 2015·2016년 정부합동평가 실적과 환경분야 특수시책 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성주군은 환경개선부담금 징수, 녹색제품구매, 온실가스 감축, 재활용품 분리수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점검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특히 2016년 생명문화축제기간 중 녹색생활 체험관 운영, 마을순회 클린성주 환경교육, 참외넝쿨 소각근절 및 퇴비화 추진, 친환경 행복농촌 클린성주 만들기 및 재활용동네마당 설치사업, 수질오염 중점 관리지역 특별점검 등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민간부문에서도 성주군환경지도자연합회(회장 전하수)의 친환경 농촌 클린성주 만들기 참여 등 환경보전활동에 뛰어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경북 환경상’ ‘우수상’을 수상해 기쁨이 배가됐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민관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이뤄냈다. 앞으로도 환경보전활동을 실천하고 친환경 행복농촌 클린 성주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성주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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