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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통합건강증진사업 2년 연속 ‘우수’
외부자원과 협력체계 구축
취약계층 건강 형평성 강화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03일(화)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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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경상북도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2015년에도 보건복지부 및 경상북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을 통합해 지역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황 파악과 주민 요구도 조사로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있다.
성주군의 중점사업인 클린 혈관! 대사증후군관리사업은 야간 및 휴일을 활용한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상담실 운영,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건강증진 교육 및 프로그램 제공, 건강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통합건강증진센터 운영, 검사결과를 기초로 군별로 분류하여 대상자별 적절한 건강서비스 제공을 역점적으로 추진했다.
또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재활 및 치매예방·관리사업과 기초건강을 튼튼히 하고자 하는 모아건강관리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보건소 내부 자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연계할 수 있는 외부자원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주민참여를 유도하는 등 취약계층 건강 형평성 강화를 위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기수 성주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군민곁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서 군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보다 효율적인 사업을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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