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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류, 익혀 먹으면 안전해요
고령군, 닭고기 소비촉진 시식행사 가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03일(화)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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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은 전국적으로 확산추세에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관내유입 방지를 위해 소독초소를 운영,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12월 말 현재까지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반 소비자들의 왜곡된 편견으로 인한 닭고기, 오리고기 등 양계산물 기피현상으로 양계농가는 물론 관련식당, 치킨전문점 등에서 매출이 급감하고 있어 시름에 젖은 농가 및 관련업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양계산물 유통 및 소비촉진 행사를 범 군민적으로 펼치기로 하고, 구랍 29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군청 구내식당에서 관계공무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닭고기(삼계탕) 소비촉진 시식행사를 가졌다.
이번 소비촉진행사와 관련 고령군 관계자는 “조류인플루엔자는 전 세계적으로 사람에게 감염된 적이 없고 닭고기는 75℃에서 5분간 고온에 익혀 먹으면 바이러스가 모두 사멸되어 안전하므로 안전한 오리, 닭고기 소비에 많은 주민들이 동참할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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