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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더 활기찬 노년 즐겨요
고령 다산·쌍림 경로당 원예프로그램 운영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03일(화)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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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고령군은 지난 2016년 11월 7일부터 12월 26일까지 각 마을별(쌍림면 하거2리, 다산면 상곡5리) 7주간 주2회 총14회 동안의 찾아가는 어르신 행복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로당 원예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고령군의 원예프로그램은 꽃과 식물 등의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자연친화적인 만들기로 시행했으며, 노인들의 사회, 교육, 심리, 신체적 적응력을 지원하고 생활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즐겁고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하며, 특히 농촌의 여건상 혼자서 생활하는 노인들에게는 우울한 기분을 없애고 심신에 활력을 부여해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줬다.
이번 원예프로그램 수강노인 40명은 “생활 속의 원예를 통해 새로운 교우들과 함께 정서적 안정과 치유 및 건강까지 살피게 되었다”며, “교육의 기회를 보다 많은 노인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곽용환 고령군수는 “앞으로도 농촌 어르신들을 위한 교육과 활력증진을 위해 계속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지역을 지키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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