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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길 넓히고, 가로등 밝히고
성주군, 살기 좋은 복지농촌 조성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03일(화)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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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해 37억원을 들여 63건의 소규모 주민숙원 사업을 마무리했다. 또 21억원을 투자해 노후되고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는 가로등 2천414등을 LED등으로 교체해 살기좋은 복지농촌을 만들어 가고 있다.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추진을 통해 마을안길을 넓히고, 농로를 포장해 영농생활 편의를 제공하는 등 마을하수도, 배수로, 세천 등의 정비를 통해 재해 사전예방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초전면 문덕리에 ‘감나무골 마을앞 배수로 정비공사’에는 1억7천만원을 투자해 마을앞 배수로에 무분별하게 설치되었던 참외 작업장과 보온덮개 등을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이동 설치하고 성주군에서 배수로를 정비해 재해예방과 더불어 클린 성주 정책에도 일조했다.
또 성주읍 대황리에 ‘소샘골 세천 정비공사’에 1억2천만원을 투자해 100m 복개되어 있던 시설물을 걷어내고 U형개거를 설치해 매년 호우시마다 침수불안에 떨어야했던 주민들의 걱정을 말끔히 해소시켰다.
더불어 최근 2년간 사업비 21억원을 투입해 노후된 가로등 2천414등을 고효율의 LED등으로 교체해 유지관리비 및 전기요금이 연간 약 1억4천700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가로등 및 보안등에 관리번호를 부여해 표찰을 부착하고 관리 시스템도 재정비해 주민의 고장 신고·접수 및 수리의 효율을 극대화함으로써 정부3.0 정책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성주군은 올해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31억원, 보안등 LED 교체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 좀 더 귀를 기울여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어두운 곳을 더욱 밝도록 하여 범죄없는 안전한 밤길을 만들어 귀농·귀촌으로 선호하는 ‘클린성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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