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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NO, 군공항 NO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27일(화)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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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했던‘2016’
|  | | ⓒ 경서신문 | |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반대하는 평화버스가 지난 21일 성주군에 모여 성주군청 건너편 주차장에서 출정식을 가지고 국방부의 사드 배치지로 결정된 성주군 초전면으로 이동해 소성리 마을회관 마당에서 ‘사드 결사 반대 평화집회’를 열었다.
출정식을 가진 집회 참가자들은 초전면까지 농기계 행진을 벌일 계획이었지만, 경찰이 교통방해를 이유로 농기계 행진을 막자 항의하고 있다.
성주의‘병신년’
|  | | ⓒ 경서신문 | | 국방부가 지난 21일 성주를 포함해 군위, 의성, 고령, 대구 달성 등 5곳을 대구공항 통합 이전 유력 후보지로 발표하자 성주군 K2 군공항 이전 반대 성주모임 회원들은 지난 26일 성주군청 앞에서 K2 군공항 이전 결사반대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170일 동안 한반도 사드 배치를 반대하며 매일 촛불집회를 하고 있는 성주 지역에 군공항을 유치할 수 있다는 이번 발표에 성주주민들은 분노를 넘어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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