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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티성지 일원 억새 초가마을 조성
칠곡군, 한티 억새마을 관광자원화 사업추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27일(화)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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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칠곡군은 동명면 득명리 한티성지 일원에 억새 초가마을 정비와 억새군락 조성, 억새길, 주차장, 편의시설 등을 갖춘 국내 유일의‘한티 억새마을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한다.
억새초가는 200년 전의 선조들의 주택 양식 중 하나로 한티 억새마을은 현존하는 억새초가 마을로서는 국내 유일의 문화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칠곡군은 억새초가 마을을 복원해 옛 산촌산림과 산촌문화의 모습과 선조들의 당시 생활상을 재현한다는 계획이다.
칠곡군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39억원(국비 19억5천만원, 도비 5억원, 군비 14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존 억새초가 7동을 보수하고 5동을 신축하며, 억새길 2㎞ 조성 등 다양한 볼거리와 편의시설을 설치한다.
이를 통해 타 성지나 관광지와는 차별되는 관광 상품으로 일반관광객 및 천주교신자 뿐 아니라 사진작가, 문화사 연구자, 예술가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국내 유일의 억새 초가마을 조성으로 주변의 한티성지와 가산산성 일대를 독특한 콘셉트를 담은 관광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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