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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성주군協, 대통령 표창 수상
통일정책 홍보 및 평화통일공감대 확산 기여
배해욱 청년분과위원장, 대통령 개인표창 수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27일(화)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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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주군협의회(회장 김영조, 이하 민주평통성주군협의회)는 지난 22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6년도 국민훈장 및 의장단체 표창 수여식’에서 우수협의회 단체상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제17기 민주평통성주군협의회는 자문위원 40명으로 구성, 화합과 단결로 활발한 평화통일공감대 형성에 노력한 결과 2016년 의장(대통령) 단체표창 및 개인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민주평통성주군협의회는 평화통일 기반조성 활동을 위한 지역통일 의견수렴회의, 나라사랑 통일홍보관 운영을 통한 북한실상 바로알기 사진전, 통일가족 골든벨, 통일공감 강연회, 지역민과 함께하는 통일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또 통일후계세대인 지역청소년들의 평화통일의식 함양 활동으로 청소년 통일홍보대사인 성주여고 반크동아리 활동지원, 청소년 역사골든벨 경북지역대회 참가, 청소년 글로벌리더십 캠프도 운영했다.
뿐만 아니라 지역사랑 나눔봉사 활동으로 사랑의 김장나눔봉사를 매년 실시해 지역내 아동센터에 전달하고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김영조 회장은“그동안 모든 자문위원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활동한 노력이 이렇게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통일에 대한 열정으로 열심히 활동하여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민주평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날 받은 시상금 100만원은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별고을장학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한편 청소년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과 통일의지 제고를 위해 활발한 통일교육을 전개해 온 민주평통성주군협의회 배해욱 청년분과위원장은 27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평화통일의 당위성과 확고한 안보관 확립을 위해 앞장서 추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의장(대통령) 개인표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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