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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도내 식량생산시책 평가 ‘우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27일(화)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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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지난 20일 2016년 경상북도 식량생산시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부터 실시된 이번 식량생산시책 평가는 경북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쌀 수급안정 대책에 따른 타 작물 재배, 답리작 활성화 등 5개 부문 항목에 따라 평가됐으며, 고령군은 2014년 장려상 수상에 이어 2015년 우수상 등 3년 연속으로 수상하게 됐고, 시상금 150만원도 받았다.
고령군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식량생산부문에 있어 많은 예산지원과, 고품질 쌀 생산 및 쌀 수급 안정대책 등에 주력한 결과며, 특히 고령군 대표 브랜드쌀인 고령옥미의 지원과 보리, 밀 등 계약재배를 통한 농가소득 안정에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고령군은 올해 식량생산 분야에 적극 노력한 결과 경상북도 식량생산시책 평가 우수상을 비롯, 고령군 대표 브랜드쌀인 ‘고령옥미’의 경상북도 6대 브랜드쌀 3년 연속 선정, 농림축산식품부의 고품질쌀 등 식량작물 유공으로 이민용 담당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곽용한 고령군수는 “2017년에도 고품질 쌀 생산 및 쌀 생산 경쟁력 제고에 더욱 노력하여 갈수록 나빠지는 쌀 시장 변화에 대처하고 쌀 생산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경영안정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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