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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려라 나눔! 퍼져라 성주행복!
홀로 어르신 200세대에 행복꾸러미 전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27일(화)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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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차관)는 지난 23일 군민회관에서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과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주 및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홀로 어르신 행복꾸러미’만들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관내 독거노인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추진된‘홀로 어르신 행복꾸러미’는 손뜨개 목도리 1개, 떡국떡, 라면 등으로 구성되어 총 200세대에 전달됐다.
이날 김항곤 성주군수를 비롯한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위원장 이재복), 할인가맹점주 등
이 참여해 행복꾸러미 포장했으며 김영옥 성주연합적십자회장과 회원, 재난봉사단 회원 등은 독거노인 가정으로 행복꾸러미를 직접 전달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나눔활동이 확산되어 성주군민 모두가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차관 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주군의 자원봉사 발전과 나눔 확산에 도움을 준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과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나눔 문화실천에 앞장서는 성주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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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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