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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사랑의 물품 후원 이어져
고령 덕곡 원송리청년회·자율방범대 등 동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27일(화)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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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덕곡면 원송리청년회(회장 김수인)와 자율방범대(대장 이동민)에서는 지난 21일 덕곡면사무소를 방문,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41박스(100만원 상당)를 덕곡면에 기탁했다.
김수인 원송리청년회장, 이동민 덕곡면자율방범대장은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후원물품을 기탁해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진상 덕곡면장은 “연말에 어려운 분들이 따듯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잊지 않고 사랑과 나눔의 정을 베풀어주신 단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후원물품은 관내 경로당에 후원자 분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담아 고스란히 전달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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