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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따뜻한 손길 이어져
대가야 명예읍장, 익명의 출향인 등 성금 동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27일(화)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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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맞아 고령군 대가야읍에는 이웃돕기 나눔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황토식당(대표 권귀순)은 지난 21일 어려운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5박스를 기탁했다. 황토식당은 김치, 쌀, 라면 등 매년 꾸준히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또한 홍철문 대가야읍 명예읍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
홍철문 명예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나눔 문화가 확산돼 더불어 사는 사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기부의사를 밝혔으며, 매년 잊지 않고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이남철 대가야읍장은 “매년 이렇게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으로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날씨가 추운 요즘 이웃의 도움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후원자들의 도움의 손길이 희망의 한줄기 빛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에는 다산면 소재 (주)루브캠코리아에서 성금 1백만 원을, 익명의 출향인사가 500만 원을 기탁했다. 또 전국 건설기계 고령군연합회에서 50만 원을, 익명의 주민이 정기후원을 신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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