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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지도자로 인생 2막 시작
고령공공도서관 수강생, 관련 자격증 취득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27일(화)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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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립고령공공도서관(관장 최봉섭)에서 학부모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난 5개월 간 운영한 ‘그림책지도사 자격 과정’ 수료생 가운데 11명이 그림책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그동안 도서관에서 그림책 이해를 위한 기초 이론과 동화구연을 활용한 그림책 읽어주기, 독후활동 기법 등 그림책 전문가가 되는 다양한 지도 과정을 학습한 수료생 13명이 자격증에 도전해 그 가운데 11명이 ‘그림책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 그림책 지도 전문가로 거듭나게 됐다.
이번에 자격증을 취득한 수료생들은 2017년 1월부터 어린이집, 양로원 등에서 ‘그림책 읽어주기 재능기부 활동에 나서 학습한 내용을 활용할 예정이다.
고령공공도서관 최봉섭 관장은 “그림책지도 전문가로 거듭난 수료생들이 앞으로 고령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여 어렵게 취득한 자격증도 활용하고, 독서를 통한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등 지역 내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어린이집 등 지역 기관과 연계해 이들의 향후 활동을 적극 지원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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