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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곤 성주군수, 연말연시 각종 모임
관내 식당 이용…지역경제활성화 주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21일(수)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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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곤 성주군수는 지난 19일 실과장 회의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하 공무원들에게 회식 등 각종 모임을 관내 식당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는 지난 7월13일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시스템) 성주 배치 발표이후 지속된 촛불문화제와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속칭 ‘김영란법’이 시행됨에 따라 외식업소 등에는 매출이 급감하고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지역상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김항곤 성주군수는 산하 공직자들이 부서별 모임이나 개개인의 연말 모임 등을 관내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공무원들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연말을 맞아 분위기에 편승한 불법행위 근절과 공직기강 확립, 과도한 음주로 인한 공직자의 품위손상과 음주운전을 하지 않도록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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