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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딸기 고설재배 시설보급‘첫 출하’
5월까지 수확…9천만원 조수익 기대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21일(수)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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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참외대체작목육성을 위해 지역특화사업으로 최신시설의 딸기고설 재배시설을 0.2ha 조성했다.
딸기고설재배시설은 지난 9월중에 완료하고 산타·설향 딸기를 9월24일에 정식, 지난 16일부터 수확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면서 내년 5월까지 수확하게 된다.
벽진 배은수 시범농가는 구미에서 파프리카 시설재배를 하다 이번에 고향으로 와서 딸기작목으로 전환해 참외 대체작목재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수확한 딸기는 2kg포장으로 대구공판장에 출하되며 소비자의 요청에 따른 택배판매 등 다양한 출하로 9천만원의 조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딸기고설수경재배는 U-highbed 및 양액기를 설치해 자동화하여 재배하는 방식으로써 노동력 절감효과와 청결한 작업환경과 밀식재배가 가능하여 토경재배에 비해 생산량 30%이상 증대되며 양액기를 이용한 배드의 양·수분 관리는 딸기생육에 적합하게 조절되어 고품질의 딸기생산이 기대된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김태운 소장은 “이번 지역특화사업으로 딸기고설 재배 기술보급과 다양한 판매방법 강구 및 체험농장 운영 등 6차산업 활성화를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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