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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의회 종무식 생략, 사회복지시설 위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21일(수)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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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의회(의장 배재만)는 2016년도 회기를 모두 마친 지난 15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했다.
배재만 의장을 비롯한 의원 및 직원 등 20여 명은 사회복지시설인 선남면 복지마을요양원과 수륜면 실로암육아원을 방문해 입소자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세제, 화장지, 과자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위로·격려, 애로사항 청취 등 이웃사랑을 위한 작은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위문은 매년 연말 연례행사로 하던 종무식을 과감히 생략하고 관내 소외계층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계획된 것으로 성주군의회 의원들 모두가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배재만 의장은 “가족과 떨어져 시설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은 연말연시에 특히 더 큰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데 이번 방문이 입소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기쁨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성주군의회는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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