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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3개 업체 우수제품 ‘경북Pride상품’지정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21일(수)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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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관내 ㈜신독, ㈜한양에코텍, ㈜제스코 3개 업체의 우수제품이 지난 13일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개최된 경북Pride상품 성과보고회에서 ‘2016년 경북Pride상품’으로 지정됐다.
총 6개의 신규지정 상품 중 성주군의 중소기업 제품이 3개나 포함되는 성과를 이룬 것.
이 사업은 기업의 건실도, 상품의 기술력, 상품의 글로벌화, CEO리더쉽, 사회적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 도내 중소기업 우수제품을 글로벌 시장의 경쟁력 향상과 미래의 성장 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신독(대표 박종안)은 성주읍 성주2일반산업단지에 소재한 용접로봇자동화설비 제조업체, ㈜한양에코텍(대표 최창식)은 선남면에 소재한 블라인드차광막 제조업체이며 ㈜제스코(대표 이기원)는 월항면 월항농공단지에 소재한 강관(파이프)제조업체이다.
특히 ㈜한양에코텍은 지난달 성주군 별고을장학금 500만원 기부 및 ‘2016 무역의 날 기념 표창 행사’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관내 타 기업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3개 업체 우수 제품의 선정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3개 업체뿐만 아니라 모든 관내 중소기업 제품의 자금지원, 판로지원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여러 기업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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