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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치매극복사업 평가대회’ 칠곡군‘최우수’, 성주군‘우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20일(화)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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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2016년 치매극복사업 평가대회’에서 칠곡군이 최우수기관상을, 성주군이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성주군은 또‘우리마을 치매쉼터 작품전시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4일 경주시 드림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치매극복사업 평가는 치매환자의 조기발견을 위해 치매선별검사와 치매 인식개선사업, 인지강화프로그램 운영, 치매서포터즈 양성, 치매환자가족자조모임,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 등 5개 항목 13개 지표를 통해 이뤄졌다.
이번 평가대회에서 칠곡군은 올해 처음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치매보듬마을 치매예방길 안내 표지판 설치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치매위험정도 테스트, 치매그림테스트, 치매 자가진단을 통해 걷기뿐만 아니라 뇌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나타냈다.
성주군은 치매선별검진 및 진단검사, 치매가족 자조모임 운영, 실종예방 인식표 배부, 치매상담콜센터 홍보실적 사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우수시책으로 선정되어 사례발표한 ‘장날마다 열리는 치매예방카페’운영사업은 지난 11월9일 제3회 정부3.0국민체험마당 우수전시콘텐츠로 선정되어 부산벡스코에서 전시관을 운영한 바 있다.
이병진 칠곡군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치매예방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해 지역주민들이 치매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수 성주군보건소장은 “치매가 있어도 우리마을 성주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에 대한 인식 변화를 주도해 치매로부터 가장 먼저 자유로워지는 성주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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