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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시국 맞아 기관·단체 공조를
고령군, 2016년 4분기 가야회 개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20일(화)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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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발전을 위해 제반사항을 협의 실천하고 업무협조를 위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모임인 가야회(회장 곽용환 고령군수)가 지난 15일 오전 군청 3층 대가야홀에서 회원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통과라는 국가적인 비상사태와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 분위기 수습과 지역안정을 위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간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고령군청에서는 지역안정특별대책을 마련해 내부적으로는 강도 높은 감찰 등으로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외부적으로는 당면 현안업무의 흔들림 없는 추진으로 빈틈없는 고령군을 만들겠다는 방침을 밝혔으며, 고령경찰서에서는 형사활동을 강화해 각종 범죄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범죄분위기를 사전 제압해 관내 치안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임을 전했다.
또한 고령소방서에서는 화재취약대상 소방특별조사 등을 실시, 대형화재 방지 및 재난현장에 대한 선제적 대응태세를 확립하기로 다짐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날 개회사를 통해 “국가적인 비상시국에 군민들이 불안한 사회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군청을 비롯한 각 기관 및 사회단체가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업무에 만전을 기울이도록 협조해주시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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