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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각종 안전사고 ‘요주의’
성주경찰서 용암파출소 경위 권오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20일(화)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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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성주경찰서 용암파출소 경위 권오영 | ⓒ 경서신문 | 최근 본격적인 겨울철이 다가와서 생활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움츠러지면서 행동능력도 떨어져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겨울철은 몸이 움츠러들면서 지각능력도 떨어지는 것은 물론 행동하는 신체적인 리듬감이 함께 떨어져 안전사고를 대처하는 능력이 이전의 계절보다 현저히 낮아지기 쉬워서 각별한 주의가 더욱 요구되고 있다.
겨울철에는 각종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데 화기류를 취급할 때는 항상 안전수칙을 준수하면서 사용해야 하며 주변에는 소화기를 비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야 한다.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신속한 대피와 신고요령을 평상시에 훈련과 반복 숙지로 이어져야 대형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
화재는 개인의 생명과 재산을 한순간에 빼앗아 가는 무서운 존재임을 평상시에 항상 생각하면서 겨울철을 보내야 한다.
또한 겨울철이 되면 도로를 운행하는 차량에는 기본적인 안전장구를 구비해 놓아야 하는데 눈길을 운행할 때는 체인을 꼭 준비해야 하며 빙판길에는 감속운전과 안전띠를 생활화하는 습관을 평상시에도 가져야 한다.
임산부, 어린이, 노약자는 항상 뒷좌석에 탑승시키고 운전자는 안전속도에 유념해서 운행해야 하며 신호등이 없는 장소나 횡단보도 앞에서는 보행자를 주시해 가며 안전운전을 해야 한다.
연말이 되면 각종 모임과 송별회로 인해서 술자리가 많아지는데 특히 음주운전은 나의 가정과 직장, 그리고 생명까지 앗아간다는 점을 잊지 말고 술을 먹었을 경우에는 대중교통이나 대리운전을 이용해서 만일의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겨울철 안전사고 중에서 빙판길을 유념해야 한다. 노인이나 어린아이들의 낙상으로 인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데 빙판길을 걸어 갈 때는 항시 주위의 보호자가 동행과 빙판길에 미끄러지지 않는 신발 착용도 함께 해야 함을 잊어서는 안 된다.
점점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 겨울철을 맞아 각자 자신의 환경에 맞는 안전사고 예방책을 마련해 가정에서나 회사에서 화재에 대한 충분한 대책을 마련하고 각종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 서로 양보와 배려를 통해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자.
특히 각종 모임이 있을 때는 대중교통 이용하고 음주운전은 절대금지해야 하고 겨울철 낙상사고를 대비해서 안전한 신발착용과 보호자의 동행으로 겨울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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