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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금수, 영농폐부직포 수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20일(화)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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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금수은 ‘깨끗한들녘, 클린 성주 만들기’추진을 위해 지난 15일 공무원과 환경지도자, 주민 등 30여명 참여한 가운데 폐부직포와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수명을 다한 방치된 농업용 폐부직포가 다량으로 발생해 들판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매립으로 심각한 환경오염원으로 떠오르자 금수면은 올해 초 전 사회단체 회원이 합심해 폐부직포를 수거한 결과 예상 발생량의 50%를 수거했다.
이와 함께 11월 중순∼12월 중순까지 한 달간을 폐부직포 집중 수거의 달로 지정하고 환경지도자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마을별 공동 집하장으로 폐부직포를 배출토록 홍보·지도했다.
임옥자 금수면장은 “클린 성주만들기 사업의 주 정비 대상인 폐부직포를 이번 기회에 잔량수거해 쾌적한 들녘으로 정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클린성주의 명성에 걸맞은 깨끗한 들녘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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