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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체험하는 마술의 나라로
고령 우곡·개진초교, 찾아가는 마술공연 관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20일(화)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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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 우곡초등학교(교장 진상배)와 개진초등학교(교장 손병기)는 지난 13일 2016학년도 공동교육과정의 마지막 교육활동으로 마술공연 관람 및 마술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마술은 아름다운 상상이라는 말처럼 이날 행사는 신나고 멋지고 즐거움 가득한 퍼포먼스와 마술 체험교육으로 이뤄졌으며, 따뜻한 마음을 가진 비스코 소속 마술팀의 공연은 우곡초등학교 강당에서 1시간여 동안 진행된 가운데 마술사들의 신기한 공연은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마술팀은 이날 뜨거운 호응과 박수 속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보여줬으며, 공연이 끝난 후 과학의 원리를 이용한 마술 교육을 실시, 학생들의 상상력을 키우고 과학 지식을 응용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찾아가는 마술공연에 참석한 박정미 학생은 “종이비둘기가 실제 비둘기로 변하고 아무것도 없는 모자에서 비둘기가 나온 마술이 너무 신기했다. 나도 멋진 마술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우곡초교 진상배 교장은 “농어촌 벽지 학교에서 마술공연을 보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 우리 학생들의 꿈도 마술처럼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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