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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현안 단체장이 직접 챙겨
칠곡군, 지역안정 위한 공직자 특별교육
성주군, 지역안정 특별대책 회의 개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13일(화)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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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칠곡군= 칠곡군은 지난 12일 군청 강당에서 6급 이상 간부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정을 위한 공직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칠곡군은 2개팀 10개 부서 42명으로 구성된 ‘칠곡군 지역안정대책반’을 구성하고, 평일 21시, 공휴일 17시까지 상황실을 운영해 지역안정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저소득층 난방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또 서문시장 화재를 교훈삼아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3개소 150여개 점포에 대해 화재안전 특별점검반을 구성, 소방교육 및 화재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관할 소방서와 연계해 화재 안전시설물을 상시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AI(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 산불예방, 수도시설 동파예방, 시설물 안전관리 특별점검 실시, 재해대비 도로안전 장비확보 등 혼란한 국정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군정 주요현안 사항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챙겨 나갈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공직자부터 중심을 잡아 민생을 챙기고, 우리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비상한 각오로 나서 줄 것을 당부한다”며 “연말연시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사회적 분위기로 공직자들 자세가 흐트러져서는 안 된다”며 공직기강 확립도 특별히 주문했다.
|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성주군은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라 지역안정을 도모하고 동절기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지역안정 특별대책 회의를 지난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항곤 군수 주재로 실과단소, 읍면장 등 전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비상근무태세 구축,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당면 현안업무의 흔들림 없는 추진, 서민생활 안전대책 강구, 주민안전 및 치안질서 유지 등 5개 분야의 지역안정대책을 중점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시국이 어수선한 상황에서 공직기강 확립을 기본으로 지역의 현안사 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주민생활 안정대책 강구, AI 수습 및 차단·방역대책, 전통시장 화재예방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성주군에서는 지난 9일부터 김세환 부군수를 상황실장으로 지역안정대책 상황실을 구성해 5개 분야의 지역안정대책을 중점추진하고 경찰, 소방관서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으로 각종 사건·사고, 화재 등 재난에 신속 대응해 주민생활 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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