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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 성주 선구자…환경지도자 역량강화
성주군 환경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우수사례 공유하며 소통·화합시간 가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13일(화)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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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클린 성주만들기’ 민간활동 주체인 환경지도자연합회 80여명과 함께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전라도 일원에서 ‘우리 마을은 우리 스스로! 함께해요 클린성주!’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로컬푸드 일번지인 전라북도 완주군 완주공동체지원센터(안덕마을)를 방문해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주민 참여형 마을 만들기 전문가의 특강으로 소득창출과 경관개선 등 우수마을 가꾸기 사업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군 안전건설과의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개발사업에서는 클린 성주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연계해 주민 스스로 마을공동체를 만들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우리지역 실정에 맞는 주민참여형 마을을 발굴하기 위한 환경지도자의 역할을 제시했다.
또 용암면 환경지도자협의회(회장 김대복)의 월 1회 이상 마을별 순회 정화활동 및 깨끗 한 들녘 만들기, 쓰레기 분리배출 등 의식 캠페인과 선남면 도흥3리(이장 김호덕)의 쓰레기분리배출거점 시설인 재활용동네마당 관리운영을 통한 마을기금 조성 및 주민들 간 소통과 화합 등의 우수사례를 공유해 전 지역에 확산 할 방침이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전국에서 인정받고 있는 클린성주의 성과는 주민들과 특히 환경지도자의 노력의 결과로 진심으로 고맙다”며 “앞으로는 주민 스스로 실천하고 참여해 마을을 가꾸고 클린 성주가 생활화 될 수 있도록 선구자 역할을 해 달라”며 클린성주 실천의 중요성과 환경지도자의 역할을 거듭 강조했다.
환경지도자성주군연합회 전하수 회장은 “올해는 클린성주 플래시몹, 참외나눔 행사 및 사진전, 참외마라톤 거리캠페인, 클린 희망공원 조성 등으로 어느 해 보다 환경지도자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졌다. 앞으로도 민간주도 클린성주 만들기 확산에 앞장서 주민들과 함께 클린 성주가 생활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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