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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총 포순이봉사단 6년째 떡국‘사랑 나눔’
초전면 칠선리 문치골 경로당과 자매결연
경로효친사상 고취, 노인섬기기 운동 실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13일(화)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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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회장 김석규) 포순이봉사단(단장 나숙자)은 지난 8일 초전면 칠선리(문치골) 경로당을 찾아 따뜻한 사랑나누기 떡국봉사를 실시했다.
포순이봉사단이 이 마을 경로당에서 떡국봉사를 시작한지는 올해로 6년째다.
지난 2011년 윤리의식의 기본인 경로효친사상 정신을 바탕으로 상호교류 등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매결연을 맺은 후 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사상 실천과 노인섬기기 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해마다 찾고 있는 것.
올해도 이 마을 어르신들에게 겨울의 별미인 따끈한 떡국과 맛있는 김장김치, 수육, 무침회와 과일, 인절미, 음료를 준비해 대접했다.
나숙자 단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따뜻한 떡국 한 그릇 드시며 이 겨울을 이겨내시길 바란다. 내 부모를 섬기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찾아뵙겠다”며 건강에 유의하시길 당부했다.
문치골 경로당 이필조 할머니는“경로당에서 제일 나이가 많다. 젊은 사람과 함께 모여서 떡국과 여러 가지 음식도 먹고 어울리니 더 건강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허윤홍 새마을체육과장은 “자유총연맹이 경로당을 지속적으로 찾아 어르신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 어르신 모두 맛있게 드시고 새해에는 더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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