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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전통시장 화재예방 안전점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13일(화)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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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최근 대구 서문시장에서 발생한 대형화재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12일 왜관시장을 비롯한 관내 전통시장에서 긴급 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칠곡군은 공무원과 칠곡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로 이루어진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시장 내 점포의 소방·전기·가스 시설을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파악했다.
특히 안전점검 과정에서 드러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그 외에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화재안전시설 개·보수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 안전점검과 더불어 칠곡소방서의 소화기 사용법, 화재발생 시 대피요령 등 화재예방 교육도 병행해 전통시장 상인들의 자발적인 화재예방을 적극 독려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전통시장의 화재예방은 상인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소방서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가 필요하다”며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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