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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하우스 화재감시단 발족
고령소방서, 관내 3개리 대상 9명 구성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07일(수)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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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소방서(서장 구자운)는 지난달 28일 쌍림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화재감시단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딸기 비닐하우스 119화재감시단 발대식을 실시했다.
이번 발대식은 2016년 겨울철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딸기하우스가 집중 설치돼 있는 쌍림면 안림리 등 3개리에 9명의 감시단을 지정하고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화재감시단 임무 및 역할 설명, 2016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홍보 순으로 진행했다.
안재경 고령소방서 예방조사담당은 “119 화재감시단을 조직하여 활동함으로써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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