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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공비축미 매입품종 ‘일품, 새누리’선정
성주군, 내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선정심의회 결과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07일(수)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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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달 29일 성주군청 농정과 회의실에서 2017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선정심의회를 개최한 결과 내년도 공공비축미곡매입 품종을 ‘일품’, ‘새누리’ 2개 품종으로 선정했다.
군은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사전에 관계기관, 농협, 읍면에서 희망품종을 추천받고 품종 선호도를 조사(1순위 일품, 2순위 새누리)했다.
이날 심의회는 위원장(농정과장 김경호)을 비롯해 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농업기술센터, 전업농 대표 등이 참석해 사전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심의를 한 결과 최종적으로‘일품’,‘새누리’를 결정했다.
‘일품’과 ‘새누리’는 안정적으로 종자를 공급받을 수 있으며, 농가에서 종자를 확보하는데 용이할 뿐만 아니라 밥맛이 양호하다.
김경호 위원장은 “농민들의 선호도가 높고 지역특성상 적합한 품종이 선정된 것 같다. 향후 매입품종을 농가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2017년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부터는 제한품종 확대 및 매입대상 품종 수를 1개로 축소할 예정이다. 이에 군은 농업기술센터 등과 협의해 보급종 단계부터 다수성·시장선호도가 낮은 품종을 제외하고 이후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을 제한하는 방안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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