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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급식소에서 사랑의 봉사활동 전개
성주군생활개선회 주도 자비의 집 무료급식 봉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06일(화)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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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소외된 취약계층에 대해 지난달 29일 사랑의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해 행복한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단체들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 취약계층 반찬 나눔, 우리쌀 소비촉진 농업인의 날 가래떡 나눔 등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사랑의 급식봉사는 2007년부터 이어져오고 있으며 이날 행사는 4개면(벽진, 대가, 초전, 월항) 여성회원 20여명이 성주읍 자비의 집을 방문해 생활필수품, 음료수 등을 전달하고 우리농산물로 만든 반찬과 함께 시식행사를 가졌다.
성주군생활개선회 이경희 회장은“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행복한 시간이었다.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김태운 소장은 “농업인 단체들의 작은 노력들이 모여 보다 따뜻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다”며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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