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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김장 위해 팔 걷었다
고령 쌍림면 새마을회, 김장배추 수확 나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06일(화)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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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 쌍림면 새마을회(회장 이은주, 부녀회장 최정연)는 지난달 27일 매년 시행하고 있는 ‘고령군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에 사용할 김장배추 수확작업을 남녀지도자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회원들의 헌신적 봉사로 5년째 이어지고 있는 김장배추 기부행사는 올해도 600만원 상당의 김장배추 1,600포기, 깐 마늘 100kg을 기부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 따뜻한 이웃사랑의 온정이 지역사회에 확산되는 계기를 조성했다.
쌍림면 새마을회 관계자는 “회원들의 작은 정성과 노력의 결실이 연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또 오정래 쌍림면장은 이날 작업현장을 찾아 매년 큰 봉사정신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회원들의 정성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지역의 지도자로서 끊임없는 사랑운동 실천을 이어가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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