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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고액체납 29명, 8억7천만 원
지방세 체납은 지방소득세, 재산세 등이 높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06일(화)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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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의 올 들어 10월 말 현재 1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는 총 29명에 체납액은 8억7천7백만 원 것으로 알려졌다.
고령군이 고령군의회에 제출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이들 고액체납자 가운데 대구 달서구 김 모 씨가 취득세 외 7건에 총 9천9백만 원으로 체납액이 가장 많았으며, 개진면 이 모 씨가 지방소득세 외 13건에 9천7백만 원을 체납해 그 뒤를 이었다.
또 체납사유로는 재정악화 및 사업체 부도 등이 주요 원인으로 파악됐으며, 고령군은 이들의 차량 및 부동산 등에 대한 압류 후 공매 추진 등을 통해 체납액 징수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10월 말 현재 고령군의 지방세 체납액은 총 21억1천6백만 원으로, 이 가운데 지방소득세가 3억1천1백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재산세가 2억4백만 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 자동차세 체납액도 1억1천8백만 원에 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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