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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의 새로운 장르를 여는 별고을 성주
‘생명·힐링 인문도시 지원사업’마무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06일(화)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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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11.8∼11.29일까지 4주간 성주문화원에서 150여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한 가운데‘생(生)·활(活)·사(死)’를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열었다.
‘가야산, 한국의 8승지 생명을 잉태하다’라는 주제로 첫 강의를 시작해 역사, 철학, 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총 8회의 강좌가 펼쳐졌다.
이날 강의는 ‘성주8경에 나타난 생명, 삶, 그리고 힐링’이라는 주제로 이재성 계명대 인문교양학부 교수가 유림단체 회원·대학생·문화해설사 등 다양한 계층의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강의했다.
인문도시 지원사업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높은 호응과 인문학을 배우고자하는 열정이 느껴져 운영하는 동안 보람을 느꼈다. 특히 수강생들이 강사들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으로 더욱 유익한 강좌가 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문도시 지원사업은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성주군과 계명대 목요철학원이 함께 3년(2016∼2018년)간 국비 총3억을 지원받아 성주의 인문자산을 활용해 군민들에게 인문강좌, 답사, 체험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성주 군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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