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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농협 별고을휴게소’ 준공
국도 33호선 변에 대가농협 경제사업장 신축
마트·주유소·농자재센터, 산지유통센터 배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06일(화)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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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대가농협 별고을휴게소’가 지난달 29일 준공식을 가지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복합휴게소인 ‘대가농협 별고을휴게소’는 성주∼고령을 잇는 국도 33호선 확ㆍ포장 제3공구 구간(성주군 대가면 옥화리∼성주읍 대흥리, 8km)에 위치해 있다.
대가농협(조합장 배창곤)은 총 4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4년 9월 공사착공에 들어간 후 2년간의 공사 끝에 완공한 후 이날 준공식을 가지게 된 것.
복합휴게소인 대가농협 별고을휴게소에는 농협하나로마트, 농협클린주유소, 농업용자재센터,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등의 시설이 배치돼 있다.
특히 하나로마트내에는 생필품과 정육, 한식과 스낵, 커피점 코너가 마련돼 있으며 주유소에는 최신 자동 세차시설, 농자재센터에는 각종 시설자재와 전문 농약이 진열되어 있고, 유통센터에는 비파괴 당도 선별라인을 설치 준비중이다.
이에 따라 성주∼고령∼합천∼진주∼고성 방향으로 이어지는 국도변 중 성주와 고령지역 사이 휴게소가 없어 겪어야 했던 운전자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가농협 배창곤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다양한 경제사업장 운영으로 지역의 신성장동력을 확충하고 특히 이용객에 대한 서비스 제고로 상권을 활성화시켜 조합원들의 복지를 증대시킬 것”이라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세계로 수출하는 21세기를 선도하는 희망찬 새농협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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