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택화재, 소화기로 진화 ‘눈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06일(화) 16:08
|
주택화재에 대해 소화기를 사용한 신속하고 침착한 대처로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뻔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30일 고령군 개진면 부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이웃 주민의 발 빠른 소화기 사용으로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사례가 발생했다.
고령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12시 25분 경 개진면 부리의 한 주택에서 화목보일러 에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집주인의 부재로 옆집에 사는 김 모 씨가 본인의 집에 있던 소화기를 이용, 화재를 초기에 성공적으로 진화했다.
자칫 인근주택 화재로 번질 수 있었으나 김 씨의 침착한 초기대응으로 화재를 진화해 자신은 물론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었다.
구자운 고령소방서장은 “주택용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로 화재를 초기에 진화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